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 후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이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은 지난 5~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총 747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1395명이 접수해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97㎡는 95가구 공급에 1순위에서만 184명이 청약해 일찌감치 청약을 마쳤다.
전용 84㎡A의 경우 741명이 청약해 평균 1.72대 1, 전용 84㎡B·C도 각각 1.98대 1과 2.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동, 총 754가구(전용 84·97㎡)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