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7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10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 공무원은 행정 42명, 세무 9명, 전산 4명, 사서 5명, 공업 5명, 농업 1명, 녹지 4명, 보건 2명, 간호 2, 환경 2, 시설 23명, 방송통신 1명이다.
모든 직렬에서 결원을 충원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의 멘토링을 진행해 공무원 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 공직자의 자세, 참신한 아이디어를 서로 배우도록 하는 등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공무원에게 부여된 권한은 시민들이 잠시 맡긴 것이니 공정하고 투명하게 써야한다”면서 “내가 쓰는 1시간은 100만 시민의 100만 시간으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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