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에는 6·25 참전용사들과 육군 관계자, 보훈단체장, 지역 기관장 등 19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 보고, 추모 시낭송,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유해운구, 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3월부터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공동으로 칠곡, 영천, 안동, 문경 등 6·25 당시 낙동강 방어선이자 반격의 발판이었던 주요 격전지에서 335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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