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용준과 김보라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S.O.S 나를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용준은 "보라는 현장 마스코트처럼 힘들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쳐준다. 그런 부분이 편했다"고 칭찬했다.
김보라는 "용준 오빠와 실제로 여덟 살 차이가 나는데 동갑내기 친구처럼 편하다"며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고 감정을 잡아야 할 때도 잘 도와준다. 여러모로 감사하다. 단점은 없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용준과 김보라는 'S.O.S 나를 구해줘'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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