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판정 소식에 "어린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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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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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전민우[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리틀싸이' 전민우군의 뇌종양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진짜 불쌍해서 어떡해", "리틀싸이 전민우, 어린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리틀싸이 전민우, 부모는 어떤 심정일까?", "리틀싸이 전민우, 어린 나이에 너무 큰 병이다" 등의 걱정 섞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리틀싸이' 전민우군의 사연이 그려진다.

전민우군의 병명은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이다. 이는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수술이 어려워 사망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

한편 전민우군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가수 싸이를 닮은 외모와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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