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리틀 싸이' 전민우군의 사연이 그려진다.
전민우군의 병명은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이다. 뇌간신경교종은 중추신경의 신경교조직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신경교종의 대부분은 주위 정상조직 내로 침투해 자라고 세포의 성장 제어가 소실돼 빠른 성장을 보인다. 수술로는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사실상 힘들며,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치료 등을 통해 치료하지만 단기간 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너무 안타깝다", "리틀싸이 전민우, 어른도 견디기 힘든 병", "리틀싸이 전민우, 힘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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