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판정, 완치 어려운 뇌간신경교종 무슨 질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07 2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리틀싸이 전민우[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리틀싸이' 전민우군이 앓고 있는 뇌간신경교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리틀 싸이' 전민우군의 사연이 그려진다.

전민우군의 병명은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이다. 뇌간신경교종은 중추신경의 신경교조직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신경교종의 대부분은 주위 정상조직 내로 침투해 자라고 세포의 성장 제어가 소실돼 빠른 성장을 보인다. 수술로는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사실상 힘들며,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치료 등을 통해 치료하지만 단기간 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너무 안타깝다", "리틀싸이 전민우, 어른도 견디기 힘든 병", "리틀싸이 전민우, 힘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민우군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가수 싸이를 닮은 외모와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