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0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9%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178억원으로 1년 전보다 0.4% 줄었다. 주요 사업 부문별로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보다 0.5%, 매출액은 1.1%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48.6%, 10.4% 감소했다. 관련기사대신證 "롯데쇼핑 실적 가시성 확보…목표주가↑"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서비스업 정책지원, 제조업 수준으로 확대해야" 롯데쇼핑 관계자는 "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의류 상품군의 매출 호조로 국내외 매출이 증가했다"면서도 "그러나 마트의 경우 의무휴업과 자산유동화에 따른 임차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