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측정거부' 길 따라 하차길 걷나? 오늘 무한도전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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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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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35)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네티즌들은 노홍철의 향후 대응과 결과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1. 노홍철 무한도전에서 하차 할 것인가?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길(37·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당시 길은 당시 길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09% 만취라고 알려졌다.

    만약 노홍철도 훈방 이상의 혈중 알콜농도가 나올 경우, 하차는 불가피 할 것이다.


2. 오늘 무한도전은 방송되나?

    통상적으로 방송에 출연 중인 연예인이 방송기간에 물의를 일으킬 경우 해당 장면만 삭제하여 방송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있다.
    음주운전 사건으로 길이 하차한 이후, 이미 촬영이 완료된 방송본에서는 CG를 이용하여 지운 후 방송되었다.

    아마도 지금 노홍철이 나오는 장면에 대한 편집 여부를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방송인 노홍철은 8일 오전 0시경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홍철은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홍철 음주운전 '측정거부' 사건 일파만파, 길 따라 하차길 걷나? [사진 제공=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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