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슈퍼스타K6 탈락자는 송유빈·장우람…결국 TOP3는 '벗님들'

슈퍼스타K6 탈락자 송유빈 장우람[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유빈과 장우람이 슈퍼스타K6 탈락자로 결정됐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6(이하 슈퍼스타K6)' TOP5 생방송 무대에서 송유빈과 장우람은 각각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와 '추억이 같은 이별'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우승후보로 꼽혀왔던 송유빈은 이날 성대결절 초기 판정에도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심사위원 김범수는 "음의 지속력이나 호흡 안배는 계속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평가했다.

또한 장우람의 무대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오늘 선택한 곡은 본인이 어색해 하는 게 많이 느껴졌다. 장르가 바뀐 것에 100% 적응하지 못한 느낌"이라며 어색함을 지적했다.

결국 이날 슈퍼스타K6 탈락자는 송유빈 장우람으로 결정됐으며, 지난 9월 팀명 '벗님들'로 '당신만이'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임도혁 김필 곽진언이 TOP3로 진출했다.

한편, 슈퍼스타K6 탈락자 송유빈 장우람 선정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탈락자가 송유빈 장우람이라니… 둘 다 노래 진짜 잘 부르는데" "슈퍼스타K6 탈락자 송유빈, 정말 아깝네" "슈퍼스타K6 탈락자 장우람, 틀을 깨고 다른 노래 불렀는데 지적만 받네" "슈퍼스타K6 탈락자 장우람 무대, 난 임도혁 무대보다 좋았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