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은 7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10월 실업률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지난 1년 사이 일자리가 모두 18만 2000 개 늘었고 이 가운데 3분의 2가 지난 2개월 사이 이뤄졌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부문에서 3만 32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나 자원 부문에서는 유가 하락 등으로 2만 2200개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