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손흥민 구자철 맞대결 결과는 '무승부'…레버쿠젠·마인츠 0-0

손흥민 구자철 레버쿠젠 마인츠[사진=레버쿠젠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손흥민과 구자철의 맞대결 결과는 '무승부'였다.

8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는 '2014-2015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레버쿠젠과 마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레버쿠젠 손흥민과 마인츠 구자철의 맞대결이 예상되면서 한국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싱거운 대결로 끝이 났다.

또한 마인츠 박주호 역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한편, 손흥민·구자철 무승부에 네티즌들은 "구자철 있었음? 너무 존재감 없던데" "손흥민 구자철 모두 수비 중심 경기를 펼치던데" "손흥민 구자철 맞대결, 소문난 잔치에 특별한 것은 없었다" "레버쿠젠 어제 너무 못하더라" "정말 어제 레버쿠젠 마인츠 경기 재미없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