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7일 장헌서 대구경북병무청장이 이순진 2작전사령관에게 징병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09/20141109102222125645.jpg)
[7일 장헌서 대구경북병무청장이 이순진 2작전사령관에게 징병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경북병무청은 7일 오후 2군지역 군(軍) 최고 지휘관인 이순진 2작전사령관을 초청해 병무청 심리검사 등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병무행정과 가장 밀접한 군 부대에 병무행정을 개방해 서로 소통하고 자료 공유를 통한 협력으로 정부 3.0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진 2작전사령관은 "징병검사과정 중 병무청 심리검사에 한계는 있지만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심리적 취약자' 식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군에서도 병사관리에 이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장헌서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앞으로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심리검사 전반에 대한 정확도를 높여 군부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