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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혁신위, 오는 12일 정치개혁 토론회…격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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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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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사진=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의 혁신위원장이 정치 개혁을 주제로 난상토론을 벌인다.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과 새정치연합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정치똑바로특별위원장 등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정치개혁, 어떻게 이룰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상파 방송3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회개혁·정당개혁·선거개혁 등 3개의 소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선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부터 정당공천제, 선거구제 개편 등 다양한 의제 등이 테이블 위에 오를 전망이다.
 

국회 본청 [사진=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특히 국회 개혁에선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금지 △내년도 세비 동결 △무노동 무임금 적용 △체포동의안 제도 개선 △겸직금지 대상 확대 △체포동의안 제도, 정당 개혁에선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 등 공천 문제, 선거 개혁에선 △선거구 재획정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난타전이 예상된다. 

한편 새누리당은 오는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해 보수혁신특위가 마련한 개혁안에 대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새정치연합 혁신위도 같은 날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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