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평생학습 재미와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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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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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제6회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매력을 선사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으로 성장한 결과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고, 모든 계층이 다함께 참여해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한 자리다.

축제는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로 나눠 7∼8일 양일간 시민회관 2층 전시관과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중앙동문화교육센터 등 8개 평생학습기관과 토기쟁이 등 11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문원동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가죽공예와 사진, 손뜨개, 꽃꽂이, 연필인물화 등 각 기관 및 동아리별로 100여점씩 총 2천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 작품을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홍광표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과천 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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