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노홍철의 선견지명'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MBC '무한도전' 방송의 일부를 캡처한 것. 해당 방송에서 노홍철은 직접 그린 자신의 인생 그래프에서 최고 위기를 겪는 시기로 36세를 예상했다.
이 같은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는 건 노홍철의 현재 나이가 36세라는 것. 노홍철은 1979년 3월 31일생이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노홍철은 술을 마신 것은 인정했지만, 채혈 측정을 경찰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강남경찰서에서 채혈 측정 후 귀가 조치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를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노홍철은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 자진 하차의 의사를 전달, 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대부분 편집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