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코 앞에 유라 엉덩이?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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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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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유라/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홍종현이 유라의 엉덩이를 차마 보지 못하고 시선을 회피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핫요가 체험에 나선 홍종현과 유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어릴 적 배웠던 발레 실력을 토대로 유연성을 과시하며 다양한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동작 하나하나 어린 시절 발레를 배웠던 유라와 대조적으로 홍종현은 열심히 하려는 마음과는 달리 뻣뻣한 몸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종현과 유라는 물구나무 선 채로 두 사람이 네모 모양을 이뤄야 하는 고난도 자세에 도전했는데, 밀착 요가 의상을 입은 유라의 엉덩이가 자신의 얼굴 쪽을 향하자 시선을 회피하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홍종현 유라 커플 요가 동작 은근히 민망하네", "우리 결혼했어요 이번 기수 멤버들 너무 캐릭터 재미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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