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퍼펄즈, 근육질 댄서 못지 않은 박력 섹시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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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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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인 3인조 걸그룹 퍼펄즈(Purfles, 건희, 우영, 은용)가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1, 2, 3'로 우먼 파워를 선보였다.

퍼펄즈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시원한 보컬과 박력 넘치는 섹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퍼펄즈는 반짝이는 네이비 시스루 의상으로 매끈한 각선미와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남자 댄서들과 몸이 밀착되는 섹시한 안무를 추며 격한 안무에도 흐트러짐 없는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0월 23일 공개된 퍼펄즈의 데뷔곡 '1, 2, 3'는 사랑이나 이별의 아픔을 노 래했던 기존의 가요들과 달리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는 친구를 다그 치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 브릿지 파트에서 강하게 몰아치는 아카펠 라는 기존 걸그룹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구성으로 퍼펄즈만 의 차별화된 전략이 돋보인다.

퍼펄즈의 데뷔곡 '1, 2, 3'는 2AM, 2PM, 에프엑스, 인피니트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역량을 보이고 있는 작곡가 심은지와 이우민이 만든 노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픽하이, 비스트, 2AM, 빅스, 보이프렌드, 헬로비 너스, 방탄소년단, 윤현상, 아이유, 송지은, 조미, 홍진영, 매드타운, 알맹, 라붐, 비아이지, 하이니, 에이션, 퍼펄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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