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향 [사진=올댓 스포츠 제공]
이미향(볼빅)이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데쓰 가시고지마GC(파72)에서 끝난 미국LPGA투어 미즈노클래식에서 연장 다섯째 홀 혈투 끝에 우승했다.
이미향은 3라운드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일희(볼빅), 고즈마 고토노(일본)와 공동 1위를 이룬 후 연장 다섯째 홀에서 버디를 잡고 두 선수를 따돌렸다.
2012년 미국LPGA투어에 데뷔한 이미향은 이번 우승이 첫 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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