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윤 장관은 APEC 회원국들이 경제통상 등 연성 이슈에서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신뢰를 증진하면 정치·안보 등 경성 이슈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장관은 또 역내 기업계는 물론 시민사회 등 더 광범위한 이해관계자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젊은 세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분야 연계성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5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교육포럼과 한·중·일 3국 대학생 교류사업인 '캠퍼스 아시아'를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윤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동수석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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