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거울 왕자 등극 "이런 모습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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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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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사진=메이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의 주인공 주상욱이 거울 왕자로 등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녀의 탄생' 촬영 중간 거울을 보며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며 진중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극 중 괴짜천재 한태희의 코믹한 모습과는 대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거울왕자 주상욱은 사진 속 모습처럼 평소에도 자기관리에 철저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한태희 캐릭터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물론 의상과 액세서리, 메이크업까지 매번 직접 점검하며 드라마에 큰 애착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이러한 주상욱의 세심함 덕분인지 시청자들 또한 캐릭터의 맞춤옷을 입은 듯한 주상욱의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사라(한예슬)와 이강준(정겨운)을 만나게 하기 위해 혼신의 코믹연기를 펼친 주상욱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은 오늘 밤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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