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임신테스트기 ‘HELLO BABY’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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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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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베이비 미드스트림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테스트기 제조사와 공동 기획한 ‘HELLO BABY’를 출시하고 개당 3500원에 판매한다. 

임신테스트기는 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에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했지만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으로 판매가 가능하도록 법규가 개정됐다.

G마켓은 임신테스트기 첫 판매를 기념해 이날 단 하루 제품 2개를 5900원에 무료 배송해 주는 슈퍼딜을 진행한다.

손형술 G마켓 소형건강 팀장은 “그동안 약국에서만 판매한 임신테스트기를 이제 온라인에서 손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온라인몰에서 처음 판매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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