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박물관에 이민호 밀랍상이 등장했다.
10일 중국 베이징청년보는 최근 베이징마담튀소왁스뮤지엄에 배용준에 이어 한국 스타로는 두 번째로 배우 이민호의 밀랍상이 전시됐다고 보도했다.
이민호 밀랍상은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187㎝의 큰 키를 자랑하는 이민호를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더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이민호는 중국 춘제(春節)버라이어티쇼에 초청되는 등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민호 밀랍상이 들어선 베이징마담튀소왁스뮤지엄에는 이소룡, 성룡, 장국영,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 중화권과 해외 스타 30여명의 밀랍상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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