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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금융권 공동 전자지갑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해 전용통장인 '하나월렛통장'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월렛통장은 뱅크월렛카카오 충전계좌로 등록 시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며 월 3회 이상 또는 월 5만원 이상 충전 시 최고 연 2.0%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또 전자금융 이체수수료뿐만 아니라 타행 자동화기기(CD·ATM) 출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전자지갑인 'N월렛' 서비스 전용통장으로 이용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뱅크월렛카카오 뱅크머니 충전계좌를 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한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하나은행 스마트뱅크인 '하나N뱅크' 동시 신규 가입 시 연말까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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