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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사진=투니버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방영된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후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방영 이후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발매일 전날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SNS를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워치와 함께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나오는 요괴메달도 인기다. 1봉지당 200엔인 요괴메달은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두고 있어, 인터넷에서는 고가에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요괴워치 인기에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나도 동생이랑 재밌게 보고 있는 애니인데" "요괴워치가 잘 나간다고?" "일본에서 요괴워치가 인기구나" "나도 요괴워치가 갖고 싶다. 그런데 비싸네" "대체 요괴워치가 뭔가 하고 찾아봄.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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