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환 KB금융지주 상무(앞줄 왼쪽 다섯째)와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앞줄 왼쪽 여섯째) 및 KB금융 임직원들이 '2014 그룹 공동 김장나눔 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2014 그룹 공동 김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전시관을 비롯한 전국 1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는 전 계열사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
KB금융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 등에 전달됐다.
KB금융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시작된 김장나눔 활동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아 KB금융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KB금융은 매년 11월과 12월을 'KB금융 따뜻한 겨울나눔' 동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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