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노홍철 음모론 제기에도 입장발표 NO…오히려 장윤주 소속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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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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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디스패치 장윤주 소속사 해명[사진=채널A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디스패치가 노홍철 음모론 제기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이는 반면, 모델 장윤주 소속사가 이번 노홍철 디스패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노홍철이 자신의 차량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을 하던 노홍철이 적발되는 모습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포착해 단독으로 기사를 8일 보도했다.

▶ 디스패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내용 보러 가기 (클릭)

처음에는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이 논란이 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홍철 디스패치 음모론이 함께 제기되기 시작했다.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음주운전 적발 모습을 때마침 디스패치가 포착한 것을 두고 의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날 생일이던 장윤주의 생일파티에 노홍철이 참석했으며, 두 사람의 모습을 찍기 위해 디스패치가 현장에 왔다가 음주운전 적발 모습을 포착했다는 것. 하지만 디스패치 측은 음모론에도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장윤주 소속사는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 생일 파티 자리에 없었고 장윤주와 노홍철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이라며 노홍철 디스패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노홍철 디스패치 논란에 네티즌들은 "디스패치는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모습을 어떻게 포착했지?" "노홍철 디스패치 냄새가 나는군" "노홍철 디스패치 논란에 장윤주 소속사 해명까지? 속 터지겠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과 관련은 없구나" "장윤주 소속사 해명까지, 억울하긴 했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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