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바이클론즈, 연내 매출 100억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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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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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신제품 바이클론 우르사 출시

[자료=영실업]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영실업이 3단 변신 로봇 '바이클론 우르사'를 출시했다. 완구 자체에 대한 관심과 애니메이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바이클론즈의 매출 100억원 달성도 자신했다.

10일 영실업은 5단 합체 로봇 인피니티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바이클론 우르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클론 우르사는 애니멀 모드, 휴머노이드 모드, 5단 합체 모드 등 총3가지 형태로 변신 가능한 제품이다.바이클론즈의 동물형 개별 로봇 라인으로, 별자리 동물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기존 제품들에 이어 곰의 모습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지난 8월 선보인 바이클론즈의 동물형 개별 로봇 4종인 토러스, 스콜피오, 리오, 애리즈 또는 합체로봇 2종인 허리케인, 에어로와 결합해 초대형 5단 합체 휴머노이드 로봇인 인피니티를 완성할 수 있다.

바이클론 우르사는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바이클론즈' 시즌2에 등장한다. 인피니티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시즌3에서 등장하게 된다.

황미영 영실업 마케팅 상무는 "인피니티 완성을 위해 필요한 바이클론 우르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애니메이션 시즌2에 맞춰 출시를 결정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목표인 매출 100억원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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