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전년 동기대비 매출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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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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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GA(대표 은유진)는 3분기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08.7억원 전년 동기 대비 39.0%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7% 감소한 수치다.

2분기 실적개선에 이어 3분기 흑자전환까지 이끈 일등공신은 임베디드 사업부문의 성장이다. SGA는 POS, DID, ATM, 산업용 컴퓨터 등을 위한 ODM(제조자설계생산)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OS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토탈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업체로 동 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비 43.0% 성장해 51.7억원을 달성했다.

임베디드 사업은 LG유플러스 M2M 서비스 DID 계약 등 대기업 납품과 함께 지난 4월 서울메트로와 체결한 음성광고 SI 독점 사업에서 본격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SGA 은유진 대표는 “기존 보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임베디드 사업의 성공적인 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을 이끌수 있었다”며, “공공분야 보안솔루션 수주가 집중되는 4분기에는 마케팅 및 영업력을 더욱 강화시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흑자기조로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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