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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성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관내 주민과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개방화장실 13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관내 주민은 물론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청 직원을 점검반을 편성해 청소상태 및 휴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 불편사항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또 화장실 이용자들이 개방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새롭게 교체한다.
구 관계자는 “향후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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