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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써니의 의미심장한 타로점 "현재 상황서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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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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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써니 타로점[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룸메이트' 써니의 의미심장한 타로점이 나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이국주 나나와 함께 서울 삼청동 데이트를 나선 써니는 타로 카페에 들어가 두 사람과 달리 직업운을 봤다.

써니가 연애운과 달리 직업운을 보려고 하자 "사신 카드가 나오면 웃기겠다"고 말했으나, 정말 써니가 사신카드를 뽑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로 점술사는 써니에게 "현재 힘든 상황이다. 말라가고 있다. 돈은 벌 수 있지만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정다감한 친구들을 옆에 두는 게 좋다"는 점술사의 말에 써니는 이국주 나나에게 함께하자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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