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면 방문단 30여명과 간석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를 관람하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자매결연지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관람 후 방문단은 소래포구를 방문해 김장용 젓갈을 다량 구입하는 등 지역특산물 구매에 적극 동참했다.
김지영 간석2동장은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관람 행사에 동참해 주신 양구군 동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석2동은 양구군 동면과 1994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지역특산물 직거래와 두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상호교류를 하며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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