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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8호선에 엘리베이터 10대와 에스컬레이터 44대를 오는 2016년 초까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승강장과 지상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자가 휠체어 리프트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을지로4가역과 신당역 등 4개 역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엘리베이터 설치가 어려운 22개 역사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의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설치 가능 방안을 찾겠다고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전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1일 '승강기 안전의 날'을 맞아 김태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5호선 마장역과 7호선 청담역에서 휠체어 리프트 이용 체험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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