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이외남 현장대응단장과 임경연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제52회 소방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단장은 27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종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활동을 벌여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각종 MOU체결, 청소년 소소심 교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헌신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임 여성의용소방대장도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14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50여회의 각종 화재현장에 출동, 화재진압 보조활동, 200여회의 화재예방 및 산불캠페인 실시,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700여 회의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 서장은 “대통령 표창을 2명이나 수상한 것은 광명소방서의 큰 자랑”이라며, “광명119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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