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여성윤활제 ‘트란스이엑스겔’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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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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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약품은 여성 윤활제 ‘트란스이엑스겔’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제품은 연청색의 투명한 겔 형태로 만들어진 수용성 윤활제로 용량을 기존의 두 배인 100g으로 늘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자극과 끈적임이 없고 세척이 용이하며, 쉽게 마르지 않아 윤활작용에 효과적이다.

질건조증이나 관장기 등 의료용구를 몸 안에 넣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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