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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김유정 주연 웹드라마 '연애세포' 미국 진출…2200만명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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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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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김유정 연애세포 [사진=연애세포 포스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남지현 김유정 주연의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미국에 진출한다.

최근 제작사 IHQ 측은 미주 지역 온라인 스트리밍 드라마 피버와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버는 평균 사용자가 2200만명에 달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로,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70개 주요 방송사 및 제작자로부터 영상 콘텐츠를 확보해 서비스하고 있다.

iHQ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드라마 피버는 한국 미니시리즈 뿐만 아니라 SNS 드라마도 미주 메인 스트리밍에서 홍보하며 시장을 만들 생각이다. 드라마 피버는 국내의 이러한 SNS 드라마 제작이 미주 및 해외 시장에서도 매우 매력적이며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을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웹드라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5부작 드라마인 '연애세포'는 오는 20일까지 주중 밤 12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연애세포 방송에 네티즌들은 "김유정 남지현 주연의 드라마 '연애세포' 미국 진출, 대박" "천연덕스러운 백성현 춤, 연애세포 보는 맛이 있네" "연애세포 요즘 즐겨보는 웹드라마" "연애세포 유치하긴 한데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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