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이전기업협의회 현판 제막식 및 간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0 15: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연관업종 투자유치 및 기업애로 해결을 통한 정착지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이전기업협의회는 원주에 있는 '강원도이전기업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 및 간담회를 10일 오후 4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현판 제막식 및 간담회는 지난 3월 협의회가 도내 이전기업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연관업종 투자유치 촉진 및 강원도가 유치한 이전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나서서 해결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정착지원 차원에서 발족되었으며, 이후 별도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이전기업협의회가 조직과 체계를 갖추고 발족 취지에 걸맞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의미로 추진 되었다.

이날, 김영국 도이전기업협의회 회장(동성정밀엘엑스 대표)은 "그간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도와 이전기업 간의 소통창구가 마련되어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강원도에서 기업 활동이 훨씬 수월해 지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늘 뜻깊은 현판 제막식을 맞아 앞으로 도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여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원도로 오신 이전기업들이 잘 정착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전기업에 대한 인허가, 판로, 인력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동성정밀엘엑스, 한국고용정보, 화동뉴텍, 한화제약, 세린식품, 대한과학, 인하테크, 케이티스, 대경산업, 네오플램, 시안 등 이전 기업대표 20명이 참석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