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박권종)가 지난 8일 경기동부권 10개 시·군의회 의원 체육대회을 열고,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동부권 지역의 공동발전과 의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개최됐으며, 시의회를 비롯해 용인·남양주·이천·광주·구리·하남 등 10개 시·군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박 의장, 최만식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이상호 새누리당 대표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 2개팀으로 나눠 시작된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한마음운동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예선·결선경기를 치루며 열띤 응원과 화합 속에 모처럼 활기찬 웃음을 만끽했다.
특히 모든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상대편 선수를 배려하고, 서로 한마음이 돼 우의를 돈독히 쌓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권종 의장은 “이번 경기동부권 10개 시·군의회 의원 체육대회를 통해 의원 상호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친선과 화합을 증진시켜 남은 임기를 알차게 잘 마무리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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