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사과·체리·마늘·꿀 섭취량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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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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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2015학년도 수능일을 사흘 앞두고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별다른 원인 없이 복통, 설사 혹은 변비, 잔변감 등을 호소하는 질환이다.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 검사를 받아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콩과 유제품 같은 '포드맵' 성분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 밥이 예방에 효과적이며 사과, 배, 체리, 수박, 마늘, 양파, 꿀 등은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심리적인 불안을 줄이는 노력도 중요하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호전되기까지 6개월 이상이 걸리므로 꾸준히 치료를 받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콩이 안 좋구나",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유제품을 먹으면 안 돼?",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마늘도 나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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