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주요 "관광, 역사, 문화지역" 무료 Wi-Fi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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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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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내년부터 2017년까지, 주요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 존 구축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역사·문화 탐방 지역 344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가 최근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2018겨울 올림픽을 전후하여 강원도를 찾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3년간 약 5,244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도 방문 시 무료 와이 파이 존 부족으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내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우선 구축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작년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공공지역(주민 센터,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무료 와이파이 존 구축 사업과 병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ICT의 다양한 기술이 접목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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