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10/20141110155310575466.jpg)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민철(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10일 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이같이 확정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 후보로 단독으로 공모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을 지역에서 시·도의원 총 7석 중 5석을 당선시키는 등 당 지지기반을 확산시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의정부을 지역 당원과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바 크다"며 "새정연의 차기 당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언행일치하며, 의정부에서부터 공정의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행정관, 17~19대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비상대책위원장 정무특보 등을 거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