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로 나의 미래는 내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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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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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최근 ‘(무)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과 ‘(무)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신한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은퇴비즈니스 차별화’를 올해 6대 중점 추진사항의 하나로 선정했다.

신한생명은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무)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과 ‘(무)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올 상반기에 출시했다. 아울러 은퇴설계 상품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무)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무)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의 핵심 콘셉트는 ‘은퇴설계 디자인’ 이다. 연금수령 및 은퇴생활 관련 옵션(오토셰어서비스, 브릿지 기능, 노후행복자금)을 고객의 은퇴 환경에 맞게 조합해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관련 옵션을 살펴보면 노후행복자금은 연금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 중 연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금액(적립금의 최대 50%까지 선택 가능)을 의미한다. 매년 12회까지 노후행복자금을 중도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보험기간 동안 오토셰어서비스(자동분할지급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벤트 기간에 활용하기 좋다.

오토셰어서비스는 연금개시 후 보험기간 중에 신청 가능하다. 고객이 설정한 노후행복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분할(기간 또는 금액 선택)해 지급하는 서비스다. 오토셰어서비스가 소멸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서비스 유형의 변경, 취소 및 재신청이 가능하다.

브릿지 기능은 연금수령방식 중에서 브릿지형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년~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하기 때문에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에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연금개시 이후에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노후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종신 또는 확정형 연금지급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100세 시대 은퇴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은퇴 전에는 사망위험을 집중 보장하고 은퇴 후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위해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하며 사망보험금은 체감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기능이 담겨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신한페이백 제휴서비스(신한금융투자)’, ‘자동이체 할인 제휴카드 출시(신한카드)’처럼 신한금융그룹의 강점인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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