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윤주 소속사 해명까지 나오자 디스패치가 직접 장윤주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 측은 "노홍철 장윤주 열애설까지 나왔다. 그 두 사람을 취재하다가 음주현장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다. 우선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여부를 전혀 모른다. 그리고 음주 관련 보도는 다른 곳이 더 빨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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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9일 노홍철이 생일인 장윤주의 생일 축하하는 자리에서 술을 먹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글이 나왔고, 이어 디스패치가 노홍철 장윤주의 사진을 찍기 위해 해당 장소를 찾았다가 노홍철 적발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도 쏟아졌다.
이에 장윤주 소속사는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 생일 파티 자리에 없었고 장윤주와 노홍철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이라며 노홍철 디스패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장윤주는 전혀 상관없으며, 해당 사진은 노홍철이 경찰에 적발된 시각인 7일 오후 11시 50분쯤이 아닌 채혈 검사가 끝난 2시간 후인 8일 새벽 1시 50분쯤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홍철 디스패치 논란에 네티즌들은 "디스패치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과정 밝혔네" "노홍철 디스패치 논란에 장윤주 소속사 해명까지? 속 터지겠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과 관련은 없구나" "디스패치, 노홍철 논란 진작에 입장 밝히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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