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씨는 원자력 지역 장애인 고용창출협회 공동대표를 겸임하던 지난해 2월 고철업자인 송모(51) 씨에게 장애인 단체의 각종 경비와 중증장애인 고용시설 부지 매입 등 올해 6월까지 모두 21회에 걸쳐 9억 6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고리원전에서는 연간 100억원대 고철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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