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정원 개방 '4년 만에 개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0 1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스핑크스 정원 개방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집트 정부가 관광객에게 스핑크스 정원을 개방했다.

모하메드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4년간의 복원공사가 진행된 이후 처음으로 조만간 스핑크스 정면의 정원까지 개방해 관광객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다마티 장관은 "스핑크스 정원 개방으로 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7대 파라오인 아멘호테프 2세가 스핑크스 옆에 세운 사원도 이번에 처음으로 관광객에게 공개된다"고 말해 전 세계 관광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 교외의 기자 지역에 있는 스핑크스는 오염된 공기와 지하수 탓에 손상이 발생해 그동안 정기적으로 복원 돼왔다.

스핑크스 정원의 정확한 개방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