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장윤주에 “제일 코너에 몰렸을 때 가입하는 게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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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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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전현무의 동호회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30대 중반 시청자의 사연으로 ‘연애가 점점 귀찮아지는 나’로 얘기를 나눴다.

장위안은 “생각이 맞고 조건이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완전 사랑하는 사람 찾기는 힘들다”라며 “나중에 40대는 더 늦다”라며 늦기 전에 인연을 만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주는 “주위에서 동호회를 가입하라고 한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제일 코너에 몰렸을 때 가입하는 것이 동호회입니다”라며 연애하기 힘든 30대 중반의 현실을 언급했다.

한편 G11은 한국 청년의 ‘연애 기피 현상’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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