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어떤살인' 주인공… 형사 캐릭터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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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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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어떤살인' 캐스팅[사진=행복한 배우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혁이 형사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행복한 배우들에 따르면 김혁은 영화 '어떤살인'(감독 안용훈)의 주인공 김형사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 10월 19일 크랭크인,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김형사는 경찰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신입 형사다. 어딘가 모르게 2% 부족해보이지만 뛰어난 수사감각과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의 방향성과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이다.

김혁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기자 본연의 모습이다 보니 잘해야된다는 강박관념으로 긴장되는게 사실이다. 때문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시나리오 연구에 매진했다 많이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혁은 지난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연예계에 데뷔, SBS '해변으로 가요'와 영화 '기담전설2-소름', 연극 '너와 함께라면' tvN '빠스켓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농구편)'에 출연해 뛰어난 농구 실력과 훤칠한 외모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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