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태양전지+강화유리?.."트럭 지나가도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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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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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태양전지+강화유리?.."트럭 지나가도 멀쩡?"[사진=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홈페이지 캡처]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가 네덜란드에 생긴다.

영국 과학전문매체 피조그닷컴에 따르면 네덜란드 노르트홀란드 주 크롬메니에 세계 최초 태양광 자전거 도로가 설치완료 됐으며 12일 공개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응용과학연구소(TNO) 주도로 진행된 태양광 도로는 도로 기능과 전력생산 기능을 융합시킨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태양광 도로는 태양전지에 강화유리를 결합한 모듈을 대량 생산하면서 가능해졌다.

1.5m×2.5m 크기 실리콘 태양전지에 두께 1㎝짜리 강화유리판을 덮어서 모듈을 완성한다.

강화유리판은 트럭이 지나가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도로에서 생성되는 전기는 가로등, 교통신호, 가정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기술은 별거 아니네요","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결국 강화 유리가 얼마나 제 기능을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렸네요","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자전거만 다닌다면 가능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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