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화누리길 클린티어(Cleanteer)’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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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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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최북단 걷는 길인 '평화누리길'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의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평화누리길 클린티어(Cleanteer)’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클린티어(Cleanteer)는 환경정화활동을 의미하는 ‘Clean’과 봉사활동인 ‘Volunteer’의 합성어로 경기도 최북단 걷는 길인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쓰레기도 줍고 봉사활동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체 12코스 중 일부구간 8곳이 해당코스이며 행사당일 참가자는 시작점에서 특별 제작된 쓰레기봉투와 집기를 배부 받는다. 3~4시간동안 평화누리길 지킴이의 코스설명과 생태관광 해설을 들으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내역은 시군별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시간으로 인정되며,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

이길재 경기도 DMZ정책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과 보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활동우수 참가단체에게는 연말에 도지사 표창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최북단 길이다. 평화누리길 클린티어 참가신청은 평화누리길 공식카페(cafe.daum.net/ggtrail) 및 031-956-8306으로 문의하면 되고,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수·토요일날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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