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를 넘긴 언론인을 포함해 참가한 필진 모두 70세가 넘은 이들은 각자의 인간적 의리, 혹은 정치적 상황 등으로 인해 특종을 포기하거나 기사로 다 전하지 못한 얘기들을 풀어놓았다.
2·4보안법파동(1958), 4·19혁명(1960), 정인숙여인 피살사건(1970), 7·4 남북공동성명(1972), 음란성소설 반노(叛奴) 무죄판결논란(1973), 이리화약열차폭파사건(1977), 5·18광주민주항쟁(1980), 신군부의 언론통폐합(1980), KAL여객기 소련영공 피격사건(1983), 미얀마 아웅산묘소 테러폭발 한국외교사절단 순직사건(1983), KAL여객기 버마상공 테러폭발사건(1987), 북한 무장간첩선 강릉 침투사건(1996) 등에 얽힌 비화가 담겼다. 비매품, 375쪽
■필진 명단(가나다순)=▲ 고수웅(KBS) ▲ 권기진(서울신문) ▲ 김규문(경향신문) ▲ 김담구(동아일보) ▲ 김두호(서울신문/스포츠서울) ▲ 김성환(동아일보/조선일보) ▲ 김용발(조선일보/한국경제) ▲ 김종일(서울신문) ▲ 김휴선(MBC) ▲ 노영순(MBC) ▲ 노재성(동아방송/TBC/KBS) ▲ 류철희(서울신문) ▲ 문 청(KBS) ▲ 박기병(부산일보/MBC) ▲ 박세호(KBS/SBS) ▲ 박 실(한국일보) ▲ 서옥식(연합뉴스) ▲ 윤기로(KBS) ▲ 윤기병(동아방송/중앙일보) ▲ 윤재홍(KBS) ▲ 이병국(대한일보/한국경제) ▲ 이준호(KBS) ▲ 이향숙(한국일보) ▲ 장석영(서울신문) ▲ 정구종(동아일보) ▲ 정서구(KBS) ▲ 조강환(동아일보) ▲ 최명우(일간스포츠/동아일보) ▲ 최택만(서울신문) ▲ 황원갑(한국일보/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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