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12일부터 김천혁신도시로 본사 사옥 이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1 1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열흘간 김천혁신도시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천혁신도시 신사옥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건축물 1등급의 최첨단 지능형 녹색건축물이다. 에너지 소모량이 일반 건축물의 절반에 지나지 않아 연간 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천혁신도시는 첨단교통과 과학기술로 차별화되는 지식정보 거점도시를 목표로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원에 약 380만㎡ 규모로 조성되었다.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며 도로공사는 교통안전공단, 종자원 등에 이어 8번째 이전기관이다.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육성, 관계기관 협업 등 김천지역과 연계한 상생전략을 마련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한축을 담당하는공기업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